위염 위궤양 위암 차이｜증상별 진단방법

위염 때문에 병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?
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, 대개 ‘위염’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.

하지만 이 위염을 방치하면 위궤양으로, 더 심할 경우 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.

겉보기엔 비슷한 증상이라 헷갈리기 쉬운 위염, 위궤양, 위암의 차이, 오늘 이 글에서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
 

 

위염 위궤양 위암 차이

구분	위염	위궤양	위암
정의	위 점막에 염증 발생	점막이 헐고 패임	암세포가 위 조직에 생김
원인	스트레스, 헬리코박터, 약물	위염 악화, 약물, 헬리코박터	유전, 만성 위염, 흡연 등
주요 증상	속쓰림, 더부룩함, 트림	명치 통증, 속 쓰림, 체중감소	피로, 체중 감소, 출혈, 식욕저하
위험도	낮음	중간	높음 (생명 위협)
진단	위내시경	위내시경 + 조직검사	위내시경 + CT 등
치료	약물, 식습관 개선	약물 + 내시경/수술	수술, 항암치료 등

 

 

 

 

위염 (Gastritis)

 

 

✅ 정의: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

 

✅ 원인 : 헬리코박터균, 스트레스, 진통제, 술

 

✅ 증상 : 속쓰림, 더부룩함, 트림, 식욕저하

 

✅ 치료

위산 억제제, 식이조절, 헬리코박터균 제거

대부분 일시적이지만 방치하면 위궤양으로 악화 가능

 

 

위궤양 (Gastric ulcer)

 

✅ 정의: 위 점막이 헐어 깊게 파인 상태

 

✅ 원인: 위염 방치, 진통제 남용, 헬리코박터균

 

✅ 증상: 명치 통증, 식후 통증, 속 쓰림, 흑변, 체중 감소

 

✅ 치료

약물치료 + 항생제

심한 경우 내시경 지혈 또는 수술

치료 안 하면 위 출혈, 천공 등 응급상황 가능

 

 

 

위암 (Gastric cancer)

 

 

✅ 정의: 위 점막에 생긴 악성종양

 

✅ 원인: 만성 위염, 위축성 위염, 짠 음식, 흡연, 가족력

 

✅ 증상: 식욕저하, 체중 급감, 빈혈, 토혈, 삼킴 곤란

 

✅ 치료

조기: 내시경 절제술

진행성: 수술 + 항암치료 + 방사선

조기 발견 시 완치율 90% 이상, 정기검진 필수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위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

 

1. 천천히 꼭꼭 씹기: 한 입 20~30번 이상
2.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: 매운 음식, 기름진 음식 줄이기
3. 카페인·탄산 줄이기: 하루 한 잔 이하
4. 공복에 약·술 금지: 위 점막에 직접 손상
5. 야식·과식 피하기: 위산 과다 분비 방지
6. 금연·절주 실천하기
7. 스트레스 줄이기: 명상, 수면, 산책 활용
8. 정기 위내시경 검사받기: 40세 이상은 2년에 1회
9.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: 위 자극 줄이고 소화에 도움
10. 식사 간격 유지: 4시간 이상 공복 시간 주기

 

 

 

자주 묻는 질문 FAQ

 

Q. 위염이 위암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?
➡️ 일반적인 위염은 아니지만,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암 위험 요인이 됩니다.

Q. 무증상인데도 위암일 수 있나요?
➡️ 네. 초기 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. 정기 내시경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.

Q. 속 쓰림, 명치 통증이 자주 있는데 위염일까요?
➡️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.

 

 

마무리

 

• 위염은 비교적 가볍지만 반복되면 위궤양·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.
• 증상이 애매하거나 반복되면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• 40대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 정기검진, 위염 경험이 있다면 매년 검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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